1월 1일 Cinque Terre
07-08 EORUPE/Cinque Terre 2008/07/08 08:42 |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여기시간 아침을 알리는 교회 종소리 새해복 많이 받아라 하고 알리는거 같았다. ㅎㅎ 날라다니는 민성
그후 매장에서 전화가 와서 완전히 잠을깨었다,
잠을 깬김에 매장에 전화를 해 봤다..
요즘 매장돌아가는것이 시원치 않다...
점장인 준영이는 요즘 결근을 하는것 같다.
가족과 같이 여행을 하는것이 이문제가 가장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었다. 나 없어도 잘돌아 갈까 하는 문제 였는데
역시 잘 돌아가지 않는다.
우리 매장에 있다가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큰처남이
그쪽 사정이 여의치 않아 우리 매장에서 다시 일을 한다고 한다....
ㅎㅎㅎㅎ
꿈에 갑자기 큰처남이 나타 나더니 결국은 우리 매장에서 일을 다시 하고 싶다고 한다.
꿈에 그런것이 나타 나다니.........
어째든 점장은 토요일에나 매장을 나온다고 한다.
이해는 하지만 그 아이의 직업정신의 결여에 대해 많은생각을 하게 한다.
겨울철이라 매출이 좋을땐데 말이다.........에효 ㅜㅠ
모두들 동작이 느리다.
화장실은 기차역 화장실을 이용했다.
세수나 면도는 차안에서 했지만.캠핑카의 화장실이 좁은 탓에 ㅎㅎ
어째든 이탈리아의 살인적인 캠핑장 가격을 격은
우리들로는 어째든 이틀 자는데 20유로라면 감사해야할 지경이었다.
늦은 아침과 준비를 하고 나설려고 하는데
아이들은 오늘 하루를 쉬자고 떼를 쓴다.
나도 생각같아선 하루 쉬고 싶다.
혜정이는 아빠가 운전하는데 피곤하니 어서 준비하고 나가자고 독촉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축 쳐진 몸을 이끌고 내가 정말 와보고 싶었던
Cinque Terre 마을을 돌아 보기 위해 움직인다.
기차역에서 가족 전부 하루권을 29유로에 계산하고
기차를 타러 가는데 내가 건너편 플랫홈을 지하로 건너야 하는데
바로 건너뛰는 실수를 한다.
그냥 철길을 건너다가 내가 뛰는것을 보고 긴장해서
건너던 혜정이가 철길에서 넘어진다.
돌에 무릎이 까졌다.많이 아펏겠다. 쩝
나의 부주의로 혜정이가 아프다 마음이 아펏다.
많이 아프지 않았으면 한다.지금까지도 그때 생각하면 챙피 하다고 한다 ^^ㅎㅎ
일단 기차로 Monterosso로 가서
다음 마을인 Vernazza로 트래킹 이동했다.
안내 책자에는 내려간다고 했지만 내려가는게 아니라 완전 산길이다.
아이들이 등산을 왔나 착각했을 정도 였다.
중간에 돌아가자고 말했을 정도 였으니 말이다.
물론 아이들이 정확히 파악을 못했기 때문일수도 있다.
정말 아름다운 경치었고 아름다운 마을 이었다.
그렇지만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다.
피곤해서 그렇고 여행 불감증이 온것인가 보다.
그렇지만 힘이 들었지만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면 무엇인가 얻을수 있다는 교훈을 준 조그마한 일이었다.
혜정이가 무릎을 다쳐서 아퍼한다. Vernazza마을 어귀 우울 모드.......아퍼?
Vernazza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Corniglia를 그냥 지나고 혜정이는 마지막 마을인 Riomaggiore에 가서
기다리기로 하고 우리는 Manorola라는 마을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연인들의 거리라 불릴만큼 정말 쉽고 간단한 코스였다.
석양이 뉘엿뉘엿지고 우리는 혜정이를 만나
그림자 놀이를 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석양을 즐겼다.
돌아와 혜정이가 해주는 김치 볶음을 먹으면서
피사에서산 보드카를 콜라와 함께 마신다.
피곤해서 인지 골아 떨어진다.
그랫더니 어제 보다 춥지는 않은거 같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